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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내게 축복이었다
정 가 : 13000원
저 자 : 이화숙 외
분 야 : 종교/ 기독교/ 신앙고백
기 타 : 2011년09월01일 출간 / 264쪽 / 신국판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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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나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만난다

인생을 살다보면 고통과 직면하게 된다. 그 순간이 쓰리고 아파서 하나님을 원망도 해보지만 고통과 연단의 터널을 지나고 나면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고난의 섭리를 알게 된 사람들의 간증을 담았다. 이화숙 교수와 함께 캠퍼스 사역을 한 연세대 기도 모임 교수들, 사랑의교회에서 정감운동을 함께하는 동역자들, 그리고 신앙과 학업을 지도했던 제자들의 글 등 모두 19인의 간증을 모았다.
저자소개
이화숙
현재 사랑의교회 권사이며 정감운동의 대외 사역인 <정감새벽나무>를 섬기고 있다.

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던 젊은 시절, “헤매다 간 여자 여기 잠들다”라고 묘비에 써달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으나, 예수님이 진리임을 발견하곤 “진리를 찾아 헤매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난 인물, 천국으로 가다”라고 써달라는 말로 인생의 목표가 바뀌었다.
건강하던 남편이 쓰러져 3년 반 동안 식물인간으로 있던 고난 중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에 감동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고난이 유익’이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일을 글로 쓰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던 중에 정감운동(정직한 나, 감사하는 우리, 정감 넘치는 사회)을 전개하게 되면서 정감과 관련된 글을 쓰곤 했다. 정년을 맞이하게 되자 그동안 쓴 간증문과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교수들과 제자들,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만난 기도 동역자들의 간증을 모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모든 문제에는 부활이 있다’는 믿음, 부활을 발견하는 암호는 감사임을 굳게 믿는 필자들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

2011년 1학기를 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 하기까지, 한국가족법학회 회장, 민사법학회 부회장, 법학교수회 부회장, Executive Member of Internatioanal Society of Family Law(이상 학계)와,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 법무부 사법시험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법무부 가족법개정위원, 변호사시험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제처 법률용어순화위원회 위원(현재)을 역임하였거나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참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으로 지새우던 나였다. 그런 내가, 고난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촛불에도 감사하였더니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법을 알게 하시고, 고난도 유익이라고 고백하였더니 정감운동을 허락하여 주셨으며, 암 전문 환자로 널리 알려진 내가 이제 연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만난 후의 나의 삶은 한마디로 ‘감사’라고 요약할 수밖에 없다. (이화숙, <감사의 글> 중에서)

이 책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화숙 교수가 은퇴를 앞두고 그가 받은 은혜의 간증을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나누고자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그리고 그 은혜 나눔의 자리에 연세대 교수와 사랑의교회 동역자들이 함께하였다.

이화숙 교수는 육신의 연약함과 가족을 통해 오는 고난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모두 유익이었다고 담대하게 고백한다. 이 간증 속에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시는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와, 자신의 사명을 스스로 되새기는 다짐이 담겨 있다.
또한 그와 함께 학생들을 기도로 섬기는 연세대학교 교수들, 사랑의교회에서 법조선교회와 정감운동으로 동역하는 이들이 함께하여 간증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였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감사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