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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정 가 : 12800원; 저 자 : 잰 예거; 분 야 : 자기계발; 기 타 : 2017년08월01일 출간 / 232쪽 / 152×214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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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간 관리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데, 책 한 권 볼 시간조차 없다면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면 시간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어떤 사람은 늘 야근을 하고, 어떤 사람은 업무 시간 안에 끝내고 취미 활동까지 한다. 이러한 차이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사용하는지, 시간에 끌려다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이다. 시간 관리는 무의식적으로 낭비하고 있는 시간을 자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에 주목하면 문제를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삶을 위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시간 관리는 ‘자기 관리’이며, ‘인생 관리’다
시간 관리에 대한 주제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손꼽히는 인기 주제이며, 이미 많은 책들이 출간되어 왔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시대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24시간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시간 관리의 기본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요즘 세상에 맞게 적용하려면 재검토하거나 아예 새로운 접근법을 써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 꼭 해야 하는 일이 쌓여 있거나 또는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든 일을 빠짐없이 공들여 완수할 수 있다. 시간을 관리하는 방식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권위자나 또래 집단이 미친 영향뿐 아니라 자신의 성격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그것에 맞추거나 개인적 성향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면 훨씬 발전할 수 있다. 진정한 시간 관리는 오직 자기 관리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생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저자소개

잰 예거(Jan Yager)

사회학자이자 시간 관리 전문가, 생산성 전문가로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고,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더 투데이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 관리의 핵심 개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저자만의 통찰을 담아 낸 책이다. 그동안 실시한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시간 관리 기술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려주며,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낭비해 온 시간을 자각하도록 하여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고, 진정한 시간 관리는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reative Time Management』, 『Work Less, Do More』, 『365 Daily Affirmations for Time Management』 등 40권 이상이 있으며, 그 중 다수가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출판사 서평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로 바꾸라

어떤 사람은 24시간을 감사히 여기고 매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타인의 요청에 응하느라 바빠서 꼭 해야 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도 확보하지 못해 쩔쩔맨다. 이런 사람은 하루가 25시간으로 늘어나면 다시 26시간이나 27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먼저 자신의 진짜 목표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며, 또한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한 일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시간을 잘 관리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고자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은 일의 우선순위에 따라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 충분해진다. 우리의 인생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도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 따라서 스스로 세우고 정한 목표와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에 대해 늘 예의주시해야 한다.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도미노 효과

업무에서의 시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사례로 저자는 도미노 효과를 설명한다. 어떤 일을 완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너무 짧게 예상해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그 파급 효과가 도미노처럼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도미노 효과는 본인이나 상사, 동료, 더 나아가 의뢰인이나 고객을 실망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첫 번째 일을 끝내면 시작하려고 계획했던 일이 미뤄지거나, 더 심각하게는 취소되기도 한다. 게다가 맡은 일이 세 가지 이상이면 세 번째 일까지 연기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겨진다. 따라서 도미노 효과가 시작되면 생산성과 신용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면 일자리까지 잃을 수 있다. 이러한 도미노 효과는 업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므로 시간에 대한 철저한 계산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

24시간 연결된 디지털 시대를 위한 시간 관리 혁명

시간 관리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편리한 전자 기기가 흔해진 오늘날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 24시간 상사와 연락하거나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온갖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의사소통은 쉬워지고 빨라졌지만 그만큼 집중이 끊기고 분산될 때가 많아졌다. 저자는 이를 ‘산만병’으로 부른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보내는가?’ ‘근무 시간에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하는가?’ ‘중요한 회의를 할 때 전화가 오면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되도록 두지 않고 모두 받는가?’ 등 이러한 산만병 증상이 심해지면 집중력이 분산되고, 양질의 사고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며, 시간 관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핵심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 관리의 7가지 기본 원칙, 생산성을 높이는 ACTION! 전략, SMART 전략으로 목표 세우기, 결별해야 할 25가지 시간 낭비 습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11가지 시간 관리 원칙 등은 인생의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여유를 확보해 주는 실용적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