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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날에 꼭 해야 할 10가지
정 가 : 12000원
저 자 : 브라이언 잔드
분 야 : 기독교
기 타 : 2010년05월10일 출간 / 200쪽 / / 판

다량구매 문의 : Tel : 02-6959-3140 | mail : daesungbooks@korea.com

책소개
- 3천 년 전 인생 최악의 날을 맞이한 다윗이 모든 것을 회복한 반전 스토리!

- 비참한 고난 속에서도 찬란한 회복을 바라보는 ‘뻔뻔한 믿음’을 심어 주는 책!

-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하나님 능력을 경험하라!

- 열 가지 단계를 따라 하면 우리도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



결코 녹록치 않은 인생이다. 직장도 잃고, 집도 잃고, 친구도 잃고……. 이러다 신앙까지 잃는 것은 아닐까? 생애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최악의 하루를 맞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브라이언 잔드 목사는 다윗의 삶을 생각한다. 다윗이라면 이스라엘 역사 속 왕 중의 왕이요, 뛰어난 시인이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늘 승리하기만 했던 인물 아닌가?

아니다. 성경 속 다윗을 조금이라도 자세히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의 시는 늘 적들을 피해 도망 다니며 생사를 오가는 중에 광야에서 쓰였으며, 왕이 된 후에도 집 안팎에서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눈물 마를 날이 드물었다. 저자는 최악의 순간들을 맞은 다윗이 어떻게 행동하고 처신했는지를 천천히 따라간다. 그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우리가 다윗을 그렇게 위대한 왕이자 시인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왕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고도 고난으로 점철된 시절을 보내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다윗이 고난 중에 어떻게 처신했는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고난에 대한 다윗의 반응은 열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다윗은 고난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울었다. 그리고 분노했다. 하지만 계속 그 비통함 속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힘을 냈다. 또한 비전을 새롭게 품고 그 비전으로 열정을 다시 되찾아 우뚝 일어섰다. 그리하여 잃었던 것을 결국 회복하였다! 그리고는 회복된 것을 다른 이들에게 베풀었을 때 기적과 같은 축복의 반전 드라마가 온전히 이루어졌다.

모든 것을 잃었으나 결국에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회복한 다윗의 삶에서 지혜를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감동적인 희망과 회복의 패턴, 고난 뒤에 숨겨진 승리의 반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브라이언 잔드 (Brian Zahnd)



브라이언 잔드는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조셉 지역에 있는 생명의 말씀(Word of Life) 교회의 설립자이자 담임 목사다. 브라이언 잔드는 십대 때 급성 백혈병으로 6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시편 118편 17절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적의 치유를 경험한 후 스물두 살에 교회를세워 큰 부흥을 경험한다. 이 책은 ‘인생 최악의 날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 한 편에서 탄생했다. 절망을 이기고 축복으로 나아간 다윗의 이야기를 담은 이 설교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고 설교테이프로, 소책자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다. 2009년 본격 출간된 이 책은 아마존닷컴 신앙서적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들며 혹독한 고난 속에서 길을 잃은 자들에게 고통을 벗어나 온전한 회복으로 가는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교회 부흥과 목회자 세미나 등 국제적인 사역을 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 3000천 년 전 인생 최악의 날을 맞이한 한 남자의 반전 스토리

약 3천 년 전에 한 남자가 그야말로 인생 최악의 날을 맞았다.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을 받아 집이 완전히 불타고 재산은 모두 약탈당했다. 설상가상으로 가족들마저 포로로 잡혔다. 단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비극적 사건이 하루아침에 터진 것이다. 도대체 이 불행한 남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평생 하나님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노래한 자, 바로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어느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도대체 하나님은 정말 계시는 걸까?’라고 의심하며 좌절하고 낙망하기 쉽다. 하지만 다윗은 그러지 않았다. ‘고통’을 그저 ‘고통’으로 썩혀 두지 않았다. 고통에서 싹이 나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탐스러운 열매가 열리도록 했다. 그는 고난에 맞닥뜨렸을 때 눈물을 흘리되 분을 오래도록 품지 않았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격려하고 비전을 새롭게 했다. 주저앉아 있지 않고 열정을 회복해서 일어섰다. 결국 그는 모든 것을 되찾았다! 그 놀라운 회복을 충분히 누리고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 책은 귀에 달콤한 말로 고난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위로하는 책이 아니다. 고난 속에서 회복을 열망하는 자들에게 고난의 진짜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할 것을 강권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다윗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다윗의 고백이 곧 우리 자신의 고백이 될 것이다.



★인생 최악의 날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비참한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다. 그대로 주저앉아 낙심하며 고개 숙이는 것과 훌훌 털고 일어나 회복의 날을 바라보며 고개를 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뻔뻔한 믿음’을 갖기 원하신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흑암 같은 고통 속에서도 찬란하고 눈부신 빛을 기대하는 믿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뻔뻔한 믿음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 속에서도 회복을 소망하는 믿음을 갖도록 도울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비참한 고통 속에서 ‘너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리라’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던 다윗,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아브라함,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라고 고백했던 욥의 믿음이 곧 우리의 믿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뻔뻔한 믿음, 그것이 바로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다.


★고난이라는 참 좋은 선물

괴테는 “고통이 남기고 간 것을 보아라.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보통 힘든 과정 없이 달콤한 결과만을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괴테의 말처럼 진정 아름답고 달콤한 열매는 고난 뒤에 따르는 것이다. 이 책은 고난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줄 것이다. 고난은 우리가 두려워하고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담대하게 마주하고 회복의 디딤돌로 삼아야 할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방향성(芳香性) 식물들은 가만히 있는 동안에는 향기를 내지 않지만 땅 위에 짓밟히고 으깨어지면서 달콤한 향기를 낸다고 한다. 고난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겨 낸 사람에겐 아름다운 하나님의 향기가 난다. 고난이 두려운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을 축복으로 바꾼 다윗의 이야기는 회복을 향한 향기로운 소망을 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