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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
정 가 : 12500원
저 자 : 이병욱
분 야 : 자기계발/삶의자세
기 타 : 2010년08월20일 출간 / 224쪽 /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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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의 마지막 하루까지 충분히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하프타임'에 있다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산업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했다. 마치 살아 있는 화산의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역동성 때문에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국가 슬로건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런 역동성은 커다란 성과를 가져다 준 대신 우리에게서 몸과 마음의 휴식조차 빼앗아 가버렸다.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은 대략 12위권이고 스포츠 경쟁력은 10위권이다. 국가브랜드 파워도 향상되고 있고 국가경쟁력 순위도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국민총행복 지수는 더 낮아지고 있고 자살자가 하루 평균 40명에 이른다. 심신이 피로해지고 행복감을 상심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국민총생산지수보다 행복지수가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기다. 급속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피로증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치유하고 재생시켜야만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
하프타임을 다룬 이 책은 직장과 가정에서 흔들리기 쉬운 40대들에게 후반 삶을 위한 실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서 대부분 승패는 후반전에서 결정된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다. 하프타임이 중요한 이유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어떤 마음 자세로 삶의 가치를 재설계하고 방향을 잡아가느냐에 따라 삶 전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프타임 때뿐 아니라 전반전을 열심히 뛰고 있을 독자들에게 방향 점검을 하게 하고 이미 삶의 후반전에 진입한 독자들에게는 마지막 하루까지 의미 있을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자들에게 심신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장통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의 성숙한 변신을 위해서도 좋은 지침서가 될 책이다.
저자소개
이 병 욱

외과 전문의 및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로서 재수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수술 솜씨를 인정받는 ‘암박사’였던 그는 나이 마흔에 불현듯 ‘과연 메스가 최선일까?’하는 의문과 맞닥뜨린다. 그 답을 구하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4년간 프랑스, 멕시코, 미국, 일본, 유럽 등지를 다니며 선진 의학을 접했다. 그 후 그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새롭게 보완통합의학의 길로 들어서 환자의 육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 웃음과 눈물과 사랑으로 암을 치료한다. 현재 ‘대암클리닉’ 원장으로 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통합요법을 제안하고 있다.
전 고신대학교 외과교수 및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포천중문의과대학 외과교수 및 대체의학대학원 교학부장이자 암 대체요법 클리닉 책임 교수를 지냈다. 현재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정보이사와 대한임상암예방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평생회원이자 세계위암학회 종신회원, 대한암협회 집행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의사 전도왕》,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울어야 삽니다》, 《암 치료,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암을 이겨내는 즐거운 밥상》 시리즈 등이 있다.
KBS-TV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SBS-TV <백세건강 스페셜> MBC-TV <희망특강 파랑새>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양희은, 강석우의 여성시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건강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지금은 희망 에너지를 충전하는 하프타임이 필요한 때
내 안에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라!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한비야 씨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아요. 80년 사람의 인생을 하루라고 친다면 그 절반인 마흔 살은 겨우 오전 12시에 해당되겠지요. 그러니 사십대 중반인 저는 이제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에 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아직 오후와 저녁과 밤 시간이 창창하게 남았는데 뭐가 늦었다는 말인가요?"

작전타임인 하프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가 달라진다. 인생 전반기가 나의 선택이 아닌 주변의 바람과 세상이 원하는 성공에 맞춘 삶이었다면 후반은 좀더 '의미'와 '성숙'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 하프타임에 점검해야 할 것들이 있다. 우선 몸이 건강하고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마음, 영혼, 관계도 살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웰다잉을 생각할 때, 웰빙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각자 인생의 작전 타임인 하프타임에 점검하고 보살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정리해 준다. 또한 앞서 하프타임을 통해 풍성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 사례를 보여 준다.
저자는 진정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에 연연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행복보다는 성숙에 초점을 맞출 때, 주변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암 전문의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살다가 메스를 포기하고 보안통합의학의 길을 가게 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에게 남아 있는 삶을 특별하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으며 또한 본인과 가족,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