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 뉴질랜드,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의 남쪽 마누카우에는 두 개의 빌딩이 우뚝 서 있다. 이은태 목사의 빌딩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기적의 빌딩’이라고 부른다. 무일푼의 신학생이었던 그가 이루어낸 일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기적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증거를 직접 보기 위해서다.
이 빌딩에는 크리스천 영어 학교와 청년 목회를 위한 인터내셔널 교회, 그리고 11개의 국제 선교 단체들이 함께 사역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선교 센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놀라운 기적의 시작과 열매 맺는 과정을 보았다.
그들은 이렇게 묻는다. “어떻게 구약 시대에 일어날 법한 일들이 지금 일어날 수 있나요?”
이은태 목사는 대답한다. “구약의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기 때문이죠.”
CBS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이은태 목사의 간증이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로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에 도전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이름은 다니엘이다. 다니엘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난하고 초라한 신학생이었던 그에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 물질의 복을 쏟아부어 주시고 세상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맡겨 주셨다.
현재 뉴질랜드 중심 도시의 수백억짜리 빌딩 두 개를 소유한 그는 뉴질랜드 최대의 선교 센터를 설립해 수많은 선교 기관을 지원하고, 크리스천 영어 학교를 세워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사역자다.
뉴질랜드 Assembly of God Bible College 졸업, 뉴질랜드 선교 센터 이사장, Auckland Edinburgh College 이사장,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이은태 목사의 삶은 파란만장하였다. 절대 신앙을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는 ‘은혜의 태’라는 이름 그대로 이 목사를 하나님께 바치는 서원을 하였고, 이 목사는 그 길을 피해 세상의 재미와 성공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나 이 목사를 세심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결국 사랑의 매로 그에게 깨달음을 주셨고, 이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그의 삶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이루셨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늘 문을 열고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축복은 너무나 엄청나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 매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가난한 뉴질랜드 신학생이 5년 만에 수백억짜리 빌딩 두 채의 주인이 되기까지, 그리고 그 두 채의 빌딩이 하나님께 바쳐져 복음의 열매가 맺히는 뉴질랜드 최대 사역의 중심이 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도대체 그 놀라운 축복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이은태 목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그를 선택한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