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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 남자의 뇌, '중독'에서 '거룩'으로 회로를 바꾸다
정 가 : 13000원
저 자 : 윌리엄 M. 스트러더스 지음/ 황혜숙 옮김
분 야 : 기독교/신앙생활/ 영적성장/상담심리/ 남녀관계
기 타 : 2011년06월15일 출간 / 248쪽 / / 판

다량구매 문의 : Tel : 02-6959-3140 | mail : daesungbooks@korea.com

책소개
"포르노그래피는 뇌의 중독 회로를 만든다.
그러나 성적 갈망을 거룩의 회로로 바꿀 수 있다!"

-포르노그래피가 남자의 뇌를 어떻게 장악하는가를 뇌 과학적으로 입증한 책
-친밀감을 갈망하는 인간의 욕구가 왜곡되어지는 과정과 벗어나는 길을 제시
-성 중독은 뇌의 문제인가, 본성의 문제인가, 영적 문제인가를 쫓아가는 책
-포르노와 싸우는 남자들,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

인간은 관계에 대한 친밀감을 갈망하는 존재다. 하지만 포르노에 물든 우리 문화는 남자가 여자와 건강한 친밀감을 맺는 것을 방해한다. 수많은 남성 크리스천도 포르노 중독과 싸우고 있다. 이는 단지 기도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신경 과학자이며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포르노가 남자의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를 뇌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르노 이미지는 뇌의 작동 방법과 기억 형성 방법, 애착 형성 방법 등에 변화를 일으켜 통제할 수 없는 중독 회로를 만든다. 저자는 우리의 성적 갈망을 육신 안에서 어떻게 하면 성화와 거룩으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리하여 포르노 중독과 싸우는 남자들,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유와 변화를 향한 희망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윌리엄 M. 스트러더스(William M. Struthers)
일리노이 주 휘턴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 행동 신경과학, 남자와 중독,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등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신경 윤리학과 영성 및 인간성의 생물학적 기초, 심리학의 통합적 성질 등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옮긴이: 황혜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 동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인트랜스번역원의 영어 및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 《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2011 세계경제대전망》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다들 본다는 포르노, 뭐가 문제인가?>
-성 중독이 용인되는 사회
언제부턴가 포르노그래피를 소비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시선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건강한 남자라면 다들 본다는데 그걸 꼭 잘못되었다고 얘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방송에서조차 공공연하게 성인물을 본 경험을 얘기하고, 광고에서는 섹스어필이 빼놓을 수 없는 전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포르노 천국인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은 거리낌 없이 포르노를 접하게 된다. 포르노그래피의 확산을 막을 규제를 제정하기도, 시행하기도 어렵다.

<당신이 포르노를 보는 순간, 머릿속에 길이 새겨진다!>
-뇌 과학으로 입증한 포르노의 유해성
성적으로 더 민감하게 작용하도록 만들어진 남자의 뇌는, 포르노그래피를 접하는 순간 HD화면을 보는 것처럼 그 이미지를 선명하게 머릿속에 새긴다. 그 작업이 반복될수록 머릿속의 작은 도랑이 깊은 계곡으로 패이게 된다. 이러한 작업이 연속되면 여성을 온전한 시각으로 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남자의 뇌가 눈을 통해 들어온 여성의 아름다움을 머릿속의 그 깊은 계곡으로 이끌어 왜곡된 이미지로 해석되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가진 존귀함은 사라진 채 상대를 성적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포르노그래피의 유해성은 주로 도덕적인 측면에서 논의되어 왔다. 포르노가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워 규제의 근거 마련이 미비하다보니, 포르노는 사각지대에서 그 세력을 확장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호르몬과 문화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중독과 강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등을 연구하면서 왜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포르노그래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지 이해하게 한다. 포르노그래피 시청의 영향을 뇌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중독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유해성을 입증했다.

<머릿속에 새겨진 뇌 회로를 벗어날 수 있다!>
-문화적, 영적인 훈련으로 머릿속 길을 새로 만들라
포르노그래피와 성 중독으로 인한 자책감과 수치심은 궁극적으로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온전한 관계를 맺는 것도,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포르노그래피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어떤 식으로 훼손하고 있는지 그 황폐한 영적, 심리적, 사회적, 생물학적 현실을 이해시켜 준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 중독과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열심히 기도하고, 컴퓨터를 거실로 옮기고, 단체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는 성 중독과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포르노그래피는 정신적, 영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성적 설계에 근거한 뇌의 구조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성적 본성은 생식기관을 통해서가 아니라 뇌 회로를 통해 발생한다. 따라서 저자는 남자의 뇌를 훈련하여 성적 본능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조절하여 포르노그래피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