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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비보이, 회계사 되다
정 가 : 13000원
저 자 : 서준혁
분 야 : 자기계발/ 성공스토리
기 타 : 2012년06월15일 출간 / 232쪽 /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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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고의 비보이를 꿈꿨던 날라리, 새로운 꿈을 꾸다.
수백 번 넘어지며 헤드스핀을 터득했던 오기로 공부에 도전,
“19세 최연소 회계사”로 신문을 장식한 날라리 비보이의 반전 드라마!

폼 나게 살고 싶던 한 소년은 ‘비보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고, 최고의 비보이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춤에 빠져 살게 된다. 그에겐 공부도, 시험도, 대학도 딴 나라 이야기였다. 백 번을 넘어지고 머리를 찧으면서 비보잉의 기술을 하나씩 터득해 나간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비보이 팀인 피플크루에 입단한다. 그는 성공을 경험했다. 그리고 이 시기를 통해, 인생은 수없이 부딪혀야 비로소 값진 성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닫는다.
17년을 공부와 담쌓고 살던 그는,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문득 ‘이 일을 평생 동안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 춤을 추고 피자 배달을 통해 생활을 이어가는 삶, 그는 10년 후에도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가능성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가 결심한 제2의 목표는 공부였다. 공부와의 정면승부를 통해 또 다른 성공을 경험하고 싶었다. 그렇게 고2 겨울방학부터 대학 입시에 도전했고, 춤에 미쳤던 것처럼 공부에 미쳤다. 결국 1년 후, 그는 대학생이 되었다.
푸른 청춘의 시작, 대학생활을 맞자마자 세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막연하게 꿈꿔 온 ‘회계사’가 되고 싶었다. 17년을 놀았지만 새로운 꿈을 꾸는 데 두려움은 없었다. 물론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각오도 만만치 않았다. 삭발을 했고 휴대전화를 없앴다. 공부의 지름길을 찾아서 철저한 계획 하에 움직였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최연소 회계사’가 되었다. 그의 최단 시간, 최대 효율의 공부 작전은 성공했고, 이 독한 청년은 학과장학금과 회계사 시험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 비보이에서 회계사가 되기까지는 단 2년이 걸렸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금도 그는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고 시작한다.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처럼 ‘~해라’라는 식의 결론과 이론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작과 열정만 있으면 된다’라는 단순 논리를 그의 삶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한다. 28살, 한 청년의 성공 도전기가 도전을 두려워하고 시작을 망설이던 우리를 설레게 하고 움직이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서준혁
비보이, 회계사, 금융회사 전략기획실 팀원.
춤에 미쳐 연습실을 전전하며 홀로 비보잉을 연습하다가 피플크루에 발탁되어 막내 비보이로 활동했다. 아르바이트로 피자 배달을 하던 그는 문득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10년 후에도 과연 이 일이 행복할까?’ 확신이 없었다. 결국 그는 그토록 간절했던 춤을 버리고 17년간의 날라리 생활을 접기로 결단한다.
고2 겨울방학, 이른 새벽부터 노량진에 가서 단과반을 신청하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역수가 뭔지조차 몰랐고 영어라고는 “How are you?”가 전부였던 그는 춤에 쏟았던 열정만큼 공부에 미쳤고, 도전 1년 만에 대학에 합격했다.
신입생이 된 그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바로 회계사였다. 꿈을 꾸면 바로 시작한다는 그의 인생 모토에 맞게 그는 도서관 죽돌이를 자처했다. 휴학 한 번 하지 않고, 학과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회계사에 도전한 지 1년 만에 합격, 최연소 회계사가 되었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다음 도전은 유학이었다. 바로 군 입대를 해 군대에서 토플을 준비하며 교환학생의 지원 자격을 갖추었다. 그리고 제대 후 또다시 꿈을 이루었다.
춤에 미쳤던 것처럼 공부에 미친 그는 전체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근무하였고, 현재 컨설팅에 관심을 가지고 금융회사 전략기획실에서 일하고 있다.
다들 다음 목표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는 MBA도 하고,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이 최후의 목표인 열정 많은 청년이다.
이메일: joonhyukseo@naver.com
출판사 서평
■ 시작+열정. 꿈꾸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비보이와 회계사. 힙합바지와 넥타이로 대변되는 두 가지 직업은 분명 상반된 이미지다. 그러나 서준혁에게 그 두 가지는 모두 이루고 싶은 목표이자 열정의 대상이었다.
비보이에서 회계사로 목표를 수정하게 된 계기는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10년 후에도 춤만으로 행복할까? 피자 배달을 직업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지. 무엇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에 공부를 포기했던 자신이 미래의 삶에 떳떳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확신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에 그토록 열정을 다했지만 그는 더 멀리 보았고, 지금 자신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았다. 춤에 미친 듯이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부었기에 돌아설 때는 오히려 미련이 없었다.
열정을 다하는 건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에 열정을 다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무조건 열심히 하라’가 아닌, 삶의 방향을 이야기한다. 꿈을 찾아가기까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막연한 꿈은 현실을 바꿔 주지 못한다. 꿈을 꿨다면 방향을 잡고 시작해야 한다.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이 청년의 이야기는, 현실을 바꾸고 싶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자극이 될 것이다.


■ 꿈=현실. 포기 아니면 성공이다

화려한 비보잉 동작은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다. 피가 터지는 수백 번의 연습 끝에 하나의 기술을 성공했다면, 수백 번을 더 연습해서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열정을 더했다. 그리고 성공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성취감은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부딪히면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신뢰. 그 믿음은 두 번째 목표로 이어졌다. 춤에 매달리던 지독한 승부욕을 공부에 쏟았다. 오랜 시간 엉덩이만 붙여놓는 미련한 공부법을 버리고,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세웠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배제하여 자기만의 공부법을 마련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가 미처 이루지 못하고 과정에서 포기했던 일들을 떠오르게 만든다. 그의 성공 스토리에서 팁을 얻는다면, 우리의 못다 이룬 꿈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