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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강물: 칼빈이야기
정 가 : 10000원
저 자 : 조이스 맥퍼슨/ 임금선 역
분 야 : 신앙/전기
기 타 : 2009년03월30일 출간 / 200쪽 / 신국판 / 1판

다량구매 문의 : Tel : 02-6959-3140 | mail : daesungbooks@korea.com

책소개
믿음과 소망은 우리 영혼의 날개와 같아
이 세상을 넘어 하나님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게 한다.
- 존 칼빈 -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탄생 5백 주년을 기념하여 존 칼빈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교회사의 중요한 인물인 칼빈을 아주 친근하게 묘사한 이 책은 칼빈과 함께 종교개혁의 격동기를 지내는 듯 실감나고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칼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사적, 신학적으로 검증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필자인 조이스 맥퍼슨은 젊은이들을 위한 많은 신앙 위인들의 이야기를 써 왔으며 칼빈의 자서전을 통해 5백 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한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칼빈은 당시 곧 법이었던 성당의 권위에 맞서서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을 일반인들이 알도록 하는 데 평생을 헌신하며 오늘날 개신교의 뿌리를 정립하였다. <기독교강요>를 비롯한 칼빈의 글들은 오늘날에도 성경에 대한 가장 명확한 주석으로 여겨진다.
이 책에는 칼빈의 어린 시절, 신학도로서의 칼빈, 교회 지도자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남편으로서의 칼빈의 사적인 이야기까지 흥미 있게 펼쳐진다. 또한 중세 유럽 종교개혁 당시의 사회정치적 분위기와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다른 여러 지도자들의 이야기들도 새롭게 조명된다.
특히, 프랑수아 1세의 박해를 피해 바젤과 제네바, 스트라스부르 등으로 망명했던 시절의 이야기들이 놀랍도록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그 시대, 그 현장에 함께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독자들은 칼빈이 동료들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포함해서 생피에르 교회에서의 사역, 죽기 직전까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썼던 모습 등을 통해 종교개혁의 완성자로 불리는 칼빈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지도자로서의 면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정리한 신학적 교리와 말씀에 입각한 설교는 지금까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5백 년 전 태어나 유럽에서 활동한 인물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한 사람이 이루어낸 놀라운 업적을, 아니 순종한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어린이와 청소년 뿐 아니라 청․장년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시대와 세계를 변화시킨 한 위대한 인물의 인생을 통찰력 있고 속도감 있게 조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개혁자 칼빈에 대하여 상아탑 속의 학자, 혹은 고집이 세고 엄격한 인물로 오해를 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겸손함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흠뻑 젖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산 사람이었음을 녹여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평범한 가정에서 다른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소년으로 자라났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칼빈을 보게 된다. 칼빈이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참된 믿음을 지킬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청년과 장년 독자들은 죄 가운데서 타락할 수밖에 없는 이 세상을 향해 십자가 구원의 진리를 선포한 칼빈의 담대함에 감동과 도전을 느끼게 된다. 죽음을 무릅쓰고 올바른 신앙을 변호하기 위해 온힘을 쏟아부은 칼빈의 열정과 사랑은 이 시대 독자들에게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대로 신앙의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
칼빈이 활동했던 여러 도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16세기 유럽의 지도와 생피에르 성당 사진 등이 칼라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보다 생생하게 그의 삶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위대한 종교개혁자의 생생한 일대기

새문안교회 담임목사·아시아칼빈학회 명예회장 이수영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전 한국칼빈학회 회장
현 세계칼빈학술대회 상임운영위원

2009년은 마틴 루터와 함께 가장 유명한 종교개혁자 쟝 깔뱅(Jean Calvin)이 태어난 지 5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에서는 존 칼빈(John Calvin)이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 사람이었던 그를 프랑스 말로 부르면 쟝 깔뱅이 가장 정확한 그의 이름이 됩니다. 한국은 기독교가 왕성한 나라이지만 그중에서도 장로교회가 특히 강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장로교회의 선조라 할 수 있는 깔뱅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교회사의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를 소개하는 우리말로 된 전기로서 깊이도 있고 권위도 있는 책 한 권이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깔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안내서가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그런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 줄 좋은 깔뱅의 전기가 나왔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깔뱅의 전기입니다. 이 책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던 깔뱅의 인간적인 모습, 깔뱅이 종교개혁자로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 깔뱅 주변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그동안 목사님들이나 신학생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깔뱅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마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있던 시대의 그 현장에서 깔뱅과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생생하게 깔뱅의 생애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신자들과 신학생들까지도 읽어서 유익할 것입니다. 이번에 이 책을 깔뱅 탄생 5백 주년이 되는 해에 맞추어 대성닷컴에서 우리말로 번역 출간하게 된 것은 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위대한 종교개혁자 깔뱅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의 사람됨과 정신을 따르려는 이들이 이 땅에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학생, 어린이 등 모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린 위대한 인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한국칼빈학회 명예회장 이양호


칼빈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산 사람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높일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무덤을 평토장(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매장함)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교회 수입의 절반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교회의 헌금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이런 삶은 모든 신앙인의 모범입니다.
현대 문화의 형성에 큰 공헌을 한 칼빈은 근대 민주주의의 어머니라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제네바의 혼합정은 시민들에 의해 선출된 사람들이 상호 협조하고 견제하는 정부 형태로, 근대 대의 민주주의의 모형입니다. 칼빈은 근대 자본주의의 아버지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상공업을 하나님이 주신 직업으로 보았기 때문에, 상공인들이 특히 그의 가르침을 좋아했습니다. 칼빈은 현대 복지 제도를 형성하는 데도 큰 공헌을 했습니다. 사회가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당시 제네바가 지향했던 사회 복지 제도는 현대 서구 사회 복지 제도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또한 칼빈은 근대 문화의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는 천문학자와 철학자들의 가르침은 “진실하며 배우면 즐거울 뿐만 아니라 유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칼빈주의자들 가운데 많은 과학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칼빈 탄생 5백 주년을 맞이하여 이 책이 출판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자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칼빈에 대해 매우 재미있게 서술하는 동시에,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근거해서 칼빈의 생애를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으로서,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로서, 그리고 다정다감한 목회자로서의 칼빈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를 정화시키려는 그의 열정과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의 성실성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와 현대 문화의 형성에 큰 공헌을 한 위대한 인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조이스 맥퍼슨
조이스 맥퍼슨은 젊은이들을 위한 전기 작가이다. 그녀는 버지니아 기술 대학과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외과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플로리다에서 남편과 함께 여섯 명의 자녀들에게 재택 교육을 하고 있다. 조이스는 파스칼, 뉴턴, 뒤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앙 위인들의 믿음에 대한 글을 써 왔다. 그녀가 쓴 생생한 전기들은 지나간 신앙의 역사를 다시 들여다보게 하고, 크리스천 세계관을 통해 역사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을 재조명하게 한다.

역자: 임금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어 번역 및 글쓰기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우리 아이 성경이야기>, <어린이 하나님의 임재연습>,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등이 있다. 현재 산울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종교개혁자 칼빈의 생생한 일대기!
☞ 복음의 진리를 온전하게 증거한 <기독교강요> 저자의 위대한 삶!
☞ 중세 유럽 역사를 꿰뚫는 현장감 있고 역동적인 구성!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사진 화보 수록!


◉ 목차

Chapter 1 그리스도의 군사 1517
Chapter 2 위대하고도 먼 여정
Chapter 3 어린 성직자
Chapter 4 라틴 거리
Chapter 5 애드 폰테스
Chapter 6 의사의 아들
Chapter 7 펠리컨 하우스
Chapter 8 새로운 길
Chapter 9 갑작스런 회심
Chapter 10 구두장이 밀롱의 믿음
Chapter 11 교회를 향한 소망
Chapter 12 프랑수아 왕에게 바치다
Chapter 13 길을 돌아가다
Chapter 14 제네바에서
Chapter 15 나에게 오직 한 분, 나의 구주
Chapter 16 스트라스부르
Chapter 17 성 니콜라스 교회
Chapter 18 내 심장을 하나님께
Chapter 19 자녀들
Chapter 20 나눌 수 없는 슬픔
Chapter 21 투쟁
Chapter 22 낯선 방문객
Chapter 23 참 구주되신 주를 찬양
Epilogue 에필로그
인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