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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의 첫 여행
정 가 : 8500원
저 자 : 닉 도스/ 유 롱
분 야 : 유아 그림책
기 타 : 2008년08월22일 출간 / 32쪽 / / 1판

다량구매 문의 : Tel : 02-6959-3140 | mail : daesungbooks@korea.com

책소개
중국의 어느 높은 산 위, 안개로 둘러싸인 대나무 숲 속에서
엄마 판다는 커다란 앞발로 갓 태어난 아기 판다를 부드럽게 감싸 안아요.
엄마 판다는 이 위험한 숲 속에서 어떻게 아기를 키워나갈까요?
엄마 판다와 함께 첫 여행을 떠나는 아기 판다를 따라가 보아요.

“아기 판다는 어떻게 생겼어요? 판다는 무엇을 먹고 사나요? 판다는 어디에서 살아요? 판다는 왜 털이 하얗고 까매요?”
귀엽고 복슬복슬한 판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한창 동물들에 관해 많은 것이 궁금한 어린이들의 판다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다. 갓 태어난 작은 분홍색 아기 판다가 커가는 모습, 엄마 판다와 함께 안전하고 먹을 것이 많은 곳을 찾아가며 만나는 여러 사건들을 시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양육을 받으며 자라는 것처럼, 아기 판다도 위험한 자연 속에서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자란다는 것을 알려준다.
특히, 판다의 주요 서식지인 대나무 숲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판다에 관한 학습 정보도 담고 있어 이 세상은 사람과 동식물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도 준다. 아이들에게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그림책이다.

저자소개
닉 도슨
닉 도슨은 선생님이며 작가이다. 그는 드넓은 자연과 야생동물들을 무척 사랑한다. “난 평생 산에서 살고 싶어요. 자이언트 판다처럼 말이죠.”

유 롱
유 롱은 난징에서 중국 예술을 공부하고 런던에서 로얄미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나는 한 번도 야생 판다를 본 적이 없지만 판다가 살기 좋은 산이 있는 나라는 잘 알고 있어요.”
출판사 서평
아기 판다는 엄마 판다의 커다란 앞발보다도 훨씬 작은 몸집으로 태어난다. 엄마의 따뜻한 품속에서 이 작은 아기 판다는 엄마 젖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엄마 판다도 대나무 숲을 찾아가 향긋한 대나무를 배불리 먹는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먹을 것이 사라진 숲을 떠나 새로운 먹이를 찾으러 길을 떠나야 한다. 이들은 여행길에서 눈 속에 묻혀 있던 고기를 발견하기도 하고 위험한 동물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 판다가 앞장서서 아기 판다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판다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위기상황이 돌발하는 드넓은 자연 속에서 어렵게 생존해 나가는 판다 가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그린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한지 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담채화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으로, 판다의 생태와 주요 서식지인 중국의 느낌을 잘 전달한다. 또한 한정된 색깔의 물감과 섬세한 붓 터치를 통해 판다의 복슬복슬한 털과 쭉쭉 뻗은 대나무, 여린 대나무 잎, 웅장하고 거친 자연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판다의 생김새와 특성, 성장과정과 생존 위기에 놓여 있는 판다 이야기가 책 속에 녹아들어가 있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엄마 판다와 아기 판다의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판다에 관해 여러 가지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또한, 페이지마다 판다에 관한 추가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