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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주)대성의 대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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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금연 특공대
정 가 : 9000원
저 자 : 나병재
분 야 : 상식/교양 만화
기 타 : 2009년01월30일 출간 / 176쪽 / 188 x 257 (㎜)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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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로운 위기! 담배의 재앙이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 악의 세력들이 소탕되었다. 영웅들도 할 일을 잃고 빈둥거리는 평화의 시대.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슬금슬금 마수를 뻗치는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미스터 스모크! 부하인 스모크 몬스터들을 담배로 둔갑시켜 사람들의 힘을 빼앗고, 급기야 목숨마저 위태롭게 만드는 ‘60억 인구 폐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인류의 건강을 파멸시키려는 이들은 담배 속에 숨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심지어 초등학생들까지도 넘본다. 영웅을 꿈꾸던 소년 금이는 이들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친구 연이와 미래에서 온 로봇 ‘로보미’와 함께 금연특공대를 조직한다. 호시탐탐 인간의 파멸을 노리는 스모크 몬스터들은 다음과 같다. ‘타르’와 ‘니코틴’, ‘스멜’, ‘배드맨’, 그리고 ‘미스터 스모크’. 금연특공대는 악당들과의 싸움에서 어떤 위험에 맞닥뜨리게 될까? 이들은 과연 스모크 몬스터들의 거세지는 공격을 이겨내고 인류의 건강을 수호할 수 있을까? 스모크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인류의 건강을 지키려는 중대한 사명을 갖고 출동한 금이와 연이의 모험을 따라가 보자.
저자소개
나병재

기발한 스토리와 친근한 그림으로 많은 만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군대 이야기나 로봇물을 즐겨 그렸는데 이 작품에서도 다양한 금연 무기와 미래에서 온 로봇 ‘로보미’를 그릴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 만화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담배의 피해를 정확히 알고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위해 금연 전도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출동! 금연특공대>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만화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담배의 나쁜 진실을 깨닫게 됨으로써 어릴 때부터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만화 주인공들은 세상을 죽음으로 몰고 가려는 악당 스모크 몬스터들과 싸워나간다. 이들은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함께 하며 몬스터를 하나씩 물리치고 담배에 관한 진실도 차례차례 밝힌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살 수 있도록 담배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임무도 수행한다.

<출동! 금연특공대>는 호기심으로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금연을 결단하게 도와줄 뿐 아니라 아직 담배를 만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담배의 추악한 모습을 정확히 알려주고 담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린이들이 청소년이 되어서 담배의 유혹이 있을 때 이와 싸워나가 평생 깨끗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약속하게 한다.

<출동! 금연특공대>는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을 지켜줄 교육 만화로, 부모가 무엇보다 먼저 실천하고 자녀에게 선물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자라나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금연의식을 갖게 해 주고 금연하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추천의 글

담배의 나쁜 진실은 꼭 알아야 합니다.

글 김일순 박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어린이 여러분, 담배는 결코 멋이 아닙니다.
가끔씩 TV나 영화를 통해서 주인공이 멋지게 담배 연기를 내뿜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자칫하면 담배가 어른이 되면 즐길 수 있는 멋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요. 또는 어떤 사람들은 담배를 기호품이라고 합니다. 자기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음식이라는 얘기지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남성들에게 관대한 나라에서는 술이나 담배가 심지어 남자의 멋으로 예찬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것은 담배에 대해 잘 몰랐던 옛날이야기입니다. 담배는 인간을 서서히 죽음으로 몰고 가는 독극물입니다. 또 담배는 처음 호기심으로 접하고 난 후 자기도 모르게 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물질입니다.

일찍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몇 배 더 위험합니다.
요즘은 청소년,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담배를 피운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우리나라의 흡연인구는 1980년대에 최고조에 달해 약 1,300만 명이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흡연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 서 왔습니다. 그 결과, 남자 흡연자 600만 명이 금연을 했지만, 아직도 800만 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담배회사들의 막강한 자금력과 공격적인 판촉활동은 흡연을 여자, 어린이까지 확대시키기도 했습니다. 아직 몸이 다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의 경우 흡연은 더욱 더 위험합니다. 흡연은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까지 또 아름다운 미래까지 망가지게 만드는 위험한 독약입니다.
담배는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호기심이 큰 불행을 가져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작은 호기심으로 큰 불을 내기도 하고 큰 사고를 당하게도 됩니다. 담배는 호기심으로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담배 안에 있는 니코틴이란 물질은 마약처럼 아주 강력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서 일단 흡연을 시작하고 나면 끊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나 심장병에 걸려 죽는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따라서 평균수명이 10~12년 줄어듭니다. 장차 어른이 되어 행복한 가정도 꾸미고 멋진 꿈도 이루어 갈 어린이 여러분들이 한낱 호기심으로 담배를 시작해서 평생을 불행하게 살아서는 안 되겠죠?

이 책은 담배의 진실을 알게 해 줄 것입니다.
<출동! 금연특공대>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나쁜 담배의 유혹에서 건져내는 훌륭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도대체 담배 안의 어떤 물질들이 우리를 망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멋있는 듯이 포장되어 우리를 속이는 담배의 숨은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담배는 나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주 나쁜 해악을 끼칩니다.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김일순 박사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및 보건대학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대한예방의학회 회장 등을 맡으셨습니다. 현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1980년대부터 금연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약 600만 명의 흡연자를 금연시키는 데 공헌한 공로로 2008년 보건대상을 수상하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