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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이기풍 목사의 삶과 신앙 1, 2
정 가 : 9000원
저 자 : 장하림
분 야 : 기독 아동
기 타 : 2008년11월03일 출간 / 196쪽 / 158*257 / 46배판

다량구매 문의 : Tel : 02-6959-3140 | mail : daesungbooks@korea.com

책소개
이 책은 2008년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최초의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의 거듭남과 선교 사역 그리고 끝내 순교로 생을 마친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한 것이다. 원작은 이기풍 목사의 막내딸인 이사례 권사의 순교보를 토대로 하였고 선교만화가 장하림 감독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구성했다.

이기풍 목사님은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과 함께 초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순교자이다. 제 1회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장로교회 최초로 안수를 받은 목사 7인 중의 한 분으로 순교신앙으로 제주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였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기독교와 선교사를 박해하며 한국의 영적아버지인 마포삼열(Samuel Austin Moffet) 선교사에게 돌을 던져 얼굴에 큰 상처를 입힌 일화로 유명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마포삼열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도우며 신학을 공부한 후 사도 바울과 같은 선교사가 되었다.

이기풍 목사가 목숨을 걸고 들어간 당시의 제주도는 미신과 우상숭배가 가득한 복음의 불모지였지만 지역 주민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렬한 기도로 복음을 전하였고 그 헌신의 열매로 많은 교회가 세워졌다. 1908년부터 1917년까지 제주, 금성, 삼양, 성읍, 조춘, 모슬포, 한림, 용수, 세화 등 많은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에 완강히 거부하며 반대 투쟁을 하다가 체포된 후, 심한 고문을 받아 병보석으로 출감하였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1942년 6월 20일 우학리교회 사택에서 순교했다.

순교자 가족이 직접 전하는 이 만화에는 윤함애 사모님의 헌신과 이웃 사랑에 대해서도 감동적으로 담겨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국 초대 교회의 역사와 함께 순교 신앙으로 선교사로 헌신하여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을 다한 참 믿음의 본을 보여줄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나라에 어떤 모습으로 임했는지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한국인 최초의 개척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님의 삶과 신앙을 그린 이 만화를 적극 활용해볼만하다.


차례
1권


1. 평양의 사도 바울
2. 풍운아 소년 이기풍
3. 방황의 시작
4. 평양 뒷골목의 두목
5. 마포삼열 선교사를 돌로 치다
6. 스왈렌 선교사의 전도
7. 병고침을 받은 윤함애

2권

8. 한국 최초의 선교사
9. 순교자 아내로의 첫걸음
10. 마포삼열 선교사에게 용서를 빌다
11. 선교사 부부
12. 한국 최초의 장로교 목사로 제주도에 파견
13.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권능
14. 제주도의 풍속과 싸우며
15.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다
16. 나라의 독립과 선교 사역
17. 나의 아버지 이기풍 목사
18. 절대로 절하지 마라
19. 선교의 길 순교의 길



추천의 글

이기풍 목사님은 한국교회사에서 반드시 주목해야할 위대한 믿음의 선진이십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젊은 시절에 마포삼열 선교사에게 돌을 던져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는 일화를 비롯하여 연로한 몸으로 신사참배 반대를 주장하시다가 일제의 고문으로 순교하시기까지 이방인 선교사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도 바울과 무척 닮으신 분입니다. 1885년에 한국에 선교사로 오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부부처럼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제주도에 개척 선교사로 들어가 온갖 미신과 무속에 젖은 암울한 땅을 성경 말씀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당시의 제주도는 낯선 이방인의 접근을 좋아하지 않았고, 외국 땅으로 생각되어 죄를 지은 사람들이 벌을 받는 유배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이기풍 목사님의 뜨거운 사랑과 열렬한 기도가 밑거름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가 곳곳에 서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제주도에 복음이 전해진 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
이기풍 목사님의 전기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선교를 받던 한국이 선교하는 한국으로 성장한 과정을 돌아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훌륭한 믿음의 조상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담임)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있게 한 믿음의 선조들을 후손들에게 알리는 일은 꼭 필요하고도 소중한 일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기풍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거름이 된 위대한 순교자 중의 한 분이십니다. 특히 장로교 최초로 안수를 받은 7인의 목사님 중의 한 분으로 제주도에 파송을 받은 최초의 선교사이시기도 합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신사참배 반대의 길을 걸으시다가 일본경찰의 모진 고문으로 순교하시기까지 민족의 고난과 교회의 범죄를 짊어지신 굳건한 신앙의 절개는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과 함께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과 교훈을 남겨
저자소개
지은이 소개: 글ㆍ그림 장하림

장하림 감독은 동양화를 전공하였고, 만화와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한 후로는 여러 제작회사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만화로 보는 나의 아버지 순교자 주기철 목사>, <천하무적 콩지라>, <만화로 보는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이상 JCR KIDS), <깍두기 야구단>, <깡돌이 만화일기>(이상 두란노), <아스다롯을 대적하라>(국민일보사) 이 외에도 각종 캐릭터와 캐리커처, 플래시를 선보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고, 여러 학교에서 만화계 후배들을 가르쳐왔습니다. 부천시 산하 인우영상 리더스 아카데미와 (주)장하림 프로덕션에서 온ㆍ오프라인 성경영상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한국 최초의 선교사이자 천국 순례의 길을 걸어가신 순교자, 이기풍 목사님!
☞ 선교 한국의 처음 이야기를 전해줄 감동적인 기독 역사 만화
☞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 제주성안교회 황성은 목사, 뮤지컬 이기풍 연출 김민호 전도사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