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책
| 제목 | 크리스천투데이 - 용감한 사총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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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1-09 | 조회수 | 2917 | |
레슬리 헬라코스키의 ‘용감한 사총사’는 네 마리 닭들이 우왕좌왕하면서 벌이는 모험 여행기다. 우리의 주인공인 네 마리 닭들은 닭장 밖에서 어슬렁거리는 늑대를 보고 놀라 도망친다. 닭장을 나온 닭들이 가는 곳마다 위험에 빠질 것은 당연지사. 진흙웅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덩치 큰 소떼와 마주쳐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동굴 탐험도 하게 된다. 하지만 동굴 안에서 다시 늑대를 만나게 되고 막다른 골목에 몰린 닭들은 야단법석이다. 그러자 오히려 늑대가 놀라 도망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사총사는 늑대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잠재된 용기를 깨닫고, 서로를 칭찬하게 된다. 겁쟁이 사총사는 용감한 사총사가 되어 의기양양하게 어깨동무하며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용감한 사총사’는 읽는 어린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두려움을 극복해 내는 용기와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은 흥미진진한 닭들의 모험 이야기를 보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게임과 TV에 물든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작가인 레슬리 헬라코스키와 삽화를 그린 헨리 콜은 충분히 코믹하고 흥미진진한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또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재치를 길러주는 ‘보너스’까지 선사한다. 추운 날씨에 이불 속에만 있는 아이들을 불러내 함께 이 책을 읽어주는 ‘용기있는’ 부모가 돼 보는 것은 어떨까? 레슬리 헬라코스키 (그림: 헨리 콜) 지음 | 대성닷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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