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책
제목 | [국민일보] 크리스천 새내기 대학생활 가이드북… ‘일어나 빛을 발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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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4-23 | 조회수 | 4536 |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장1절) 이 책은 갓 대학에 입학한 기독 청년들에게 주는 크리스천 대학생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연세대 기독학생연합회를 지도한 김정주 교수가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묶은 것으로 2004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대학 새내기들을 생명의 길로 이끄는 안내서 역할을 했다. 이번에 내용을 수정, 증보해 개정판을 냈다. 개정판에는 특히 올 초 말레이시아로 선교 여행을 떠났다 물에 빠진 자매 3명을 구하고 숨진 고 김성현 군과 정요한 군의 추모 특집이 실려 있다. 그들이 남긴 기도와 묵상 글을 통해 두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들이 소천 받은 이후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천국을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됐다”는 김군과 정군 부모님과 친구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준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어둡고 암울한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하고 믿음으로 새롭게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간증집이다. 그들 모두가 주님을 만난 이후 온전한 회복을 경험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또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탈북학생들의 간증도 담겨 있다. 책은 대학에 갓 입학한 학생들에게 귀중한 영적 안내를 해 준다. ‘캠퍼스에서 영적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학문화의 어두운 단면인 술과 담배, 이로 인한 중독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바른 길로 풀어나갈까’ ‘조국의 통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을까’ 등 각 물음에 대한 선배들의 소중한 가르침이 기록되어 있다. 편저자인 김 교수는 94년부터 연세대 용재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학생연합회와 제자훈련모임 지도교수로 섬기는 등 학원복음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언더우드 선교사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그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국민일보 4월 23일자 신문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가 소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