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책
제목 | [한국경제]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 대학생들의 솔직한 사랑 방정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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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5-16 | 조회수 | 4796 | |
5월 14일자 [한국경제]에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의 저자 전용관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전문은 하단의 주소를 참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전 절대로 헤어질 수 없어요. 심장을 도려낸 것 같고 죽고만 싶어요." -"여자친구 마음이 떠났다면 힘들더라도 쿨하게 보내주세요. 헤어진후 평생 후회될 것 같다면 차라리 그녀를 보낸후 마음을 추스린 다음 마지막으로 진심을 전해보세요. 지금 이렇게 집요하게 매달려봤자 그녀는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수강신청 3초만에 마감되는 연세대학교 화제의 명강의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를 7년째 강의하고 있는 전용관 교수의 조언이다. 전용관 교수는 "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데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 수업이 일종의 '백신주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강의를 통해 전용관 교수는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약간 먼저 인생을 경험한 누군가가 조금만 조언을 해주고 형이나 삼촌처럼 무한한 격려를 해준다면 이런 극단적인 결정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20대의 성의식이 갈수록 자유분방해지고 그 때문에 성범죄, 임신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긴 하지만 기성세대가 우려하는 것처럼 모두가 거리낌 없이 성관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시대가 변하고 풍속도가 달라져도 자신의 가치관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들이 험란한 연애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용관 교수는 본인의 저서인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를 통해 청춘남녀의 연애고민 사례별 해결책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여러 불미스런 사건들을 예로들며 책임질 수 없는 사랑을 나누다 임신 낙태 등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면 두사람 모두 남은 인생 내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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