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책
제목 | [국민일보] 복음이란 밥에 ‘맛있는 반찬’ 곁들여 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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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9-14 | 조회수 | 4622 | ||
9월 14일자 [국민일보]에 (주)대성의 신간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가 소개되어 소식을 나눕니다. (*기사 전문은 하단의 주소를 참조해주세요.) ------------------------------------------- 김요한(45) 함께하는교회 목사는 문화 예술이 복음의 메시지를 말보다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복음은 전하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들어야 할 사람의 눈높이와 문화에 맞게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1998년 교회를 설립한 김 목사는 지난해 문화 사역단체 ‘와플(WAFL)’을 세우면서 문화 사역에 뛰어들었다. 복음이 밥이라면 이 밥을 사람들에게 맛있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반찬’이 필요하다. 와플 사역은 반찬을 만드는 일이다. 신선하고 탁월한 문화 예술 재료를 사용해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와플은 문화 예술을 활용, 세상과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가르치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최근 김 목사가 출간한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에는 그의 문화 사역에 대한 철학과 방법 등이 절절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생생한 사례들이 즐비하다. 저자는 교회의 문화 사역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저자의 주장은 명쾌하다. 크리스천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해야 한다. 세상 문화를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오히려 문화를 통해 세상을 섬겨야 한다. 이웃의 탄식에 귀 기울여 반응하는 최고의 방식을 문화 예술로 본 것이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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