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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15세 크리스천 소녀, ‘가면의 도시’ 통해 사회 부조리 고발… ‘바이슬 시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5-23 조회수 4324
5월 23일자 국민일보에 실린 <바이슬 시티> 기사 일부를 붙입니다.
전체 기사는 하단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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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495쪽에 달한다. 방대한 분량이다. 저자가 누구인가? 놀랍게도 15세의 소녀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그래서 책에는 정의에 대한 기독교적 정신이 담겨 있다. 출판사에 따르면 저자는 책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가지고 작가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학생이다. 그녀는 첫 번째 장편 소설에서 예리한 십대의 시각으로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주목되는 작가다. 아직 창창한 미래가 있는 저자를 통해서 우리에게도 언젠가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과 같은 대작 소설이 나오길 소망해 본다.

이태형 선임기자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093443&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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