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책
제목 |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 소개된 황경애 사모님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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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08 | 조회수 | 4606 | |
2014년 12월 8일 조선일보의 '맛있는 공부' 섹션에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의 저자인 황경애 사모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기사를 함께 나눕니다. 전문은 하단의 주소를 참조해 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07/2014120701488.html ------------------------------------------- "공부 닦달 대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줬죠" 세 자녀 미국 명문대 보낸 황경애씨의 교육법 함께 하는 시간 많이 갖고 다양한 경험 하도록 도와 (중략) 황씨가 자녀 교육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자신감 키우기'였다. 동양인으로서 자칫 소외감을 느낄까 걱정해서다. 그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 '네가 최고다' '축복받은 아이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한번은 초등학교 때 이런 일도 있었다. 백인 아이에게 놀림을 받고 울면서 집에 돌아온 아들을 본 황씨는 그를 데리고 놀린 아이 집으로 무작정 향했다. 그의 부모에게 논리정연하게 따졌다. "그들에게 '당신도 미국 시민이고, 나도 미국 시민이다. 당신네 조상이 좀 더 일찍 미국에 왔을 뿐이다. 똑같은 미국 시민인데 누가 누굴 놀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한 번만 더 우리 아이를 놀린다면 나는 더 참지 않고 교장한테 직접 가서 얘기할 거다'라고 얘기했어요. 결국 그 부모는 사과했고, 그 후 놀림을 당하는 일은 없었어요. 당당하게 따지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신감을 회복했지요." 그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 대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조언을 자주 했다. 기사-맛있는공부 방종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