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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10 조회수 3539
요즘 정말 많이 듣는 말...ㅎㅎ



-->엄마, 엄마, @@이 사랑해? 안 사랑해??

@@이는 엄마 마니마니 따랑해쪄~~~

-->응??그럼 지금은 엄마 안 사랑하구??

-->아니 아니 엄마 따랑해,맨날 맨날 따랑해...



4살배기 둘째는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을 입고 달고 산답니다. 그 짧은 두 팔로 목을 감싸고 콧물 질질 흘리면서

입술을 들이밀지만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책에 나오는 병아리는 하루종일 엄마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시험해 보지요. 과연 내가 못생기고 흙탕물에 젖어 지저분해지거나 혹은 달리기 경주에서 꼴찌를 하고 말아도

엄마는 나를 사랑할까??

쉬지 않고 재잘대며 확인 받고 싶어하죠.

그러다 엄마 닭은 소리를 꽥~~지르고 말아요. 그래~~사랑한다구~!!

병아리는 의기소침해 지지만 곧 자신이 확인 받았던 것처럼 그래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엄마가 소리를 질러도, 못생겨도 혹은 내 마음을 몰라줄 때도

언제나 언제나 엄마를 사랑한다고....

<알라딘 '엄마, 나 사랑해요' 마이리뷰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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