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서평
제목 | 저희 아이들 필이 꽂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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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7-27 | 조회수 | 2738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JCR Kids 책들이 좋아서 웹사이트에 들르게 되었네요. 최근에 저희 둘째딸 서진이(세살)가 그림책을 주로 보다가 글씨가 있는 책들에 관심을 더 보이는 것 같네요. 특히 저녁때 목욕하고 나서 자기전에 "하마 아가씨 올리닐"을 가져와서는 읽어 달라고 하는데, 그저께는 10번 읽어주고는 제 아내가 완전히 뻗었답니다. 자아가 이제 조금씩 생기는 시기인 것 같아서 더욱 관심을 갖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세요... 최근에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와 의사소통력를 위해 아이들의 종이 되어 모든 요구를 즉각 들어주기로 아내가 육아 방향을 잡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젠 제가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저녁때 전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목욕을 시키기로 아내와 약속을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집안일 하는 것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저도 아이들의 종이다 생각하고 당분간 지내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관련 책들도 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연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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