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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ne Way - 하나님을 향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5-02 조회수 238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 결국 많은 방법이 있고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무엇인가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면 그것은 공부였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위하여 공부를 하는데. 난 언제부턴가 그 하나님을 보지 않았다. 역시나, 무엇인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무엇을 바라는지. 결국 언제나 잃어버리는 것은 ‘초심’이다. 주님을 향한 사랑도 그렇고 공부를 하는 애초의 목적도 다 잊어버린, 결국 잃어버린 초심에 목적과 수단은 전도되어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을 하려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집중 되어 진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이 일을 하기보다 일을 하기위해 주님을 찾게 되는 경험. 그러한 일들이 계속될수록 지쳐갔다. 하지만 내가 움켜쥐려하면 할수록 손을 뺄 수 없게 되는 것이 이 현실. 그 일에 대한, 나에 대한 실망만이 많이 늘어가고 나의 능력으로 안되는 문제들에 낮아지는 자존감. 이러한 문제 가운데 그가 공부하는 이야기를 보았을 때, 그는 공부를 위한 공부(성적, 상장, 학점등..)를 하지 않았다. 그는 잊을 만할 때에 하나님을 생각해 내었다. 하나하나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기 위해 기뻐했고 안다는 것 하나님의 지식을 알아간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 넘쳐있다.
초심은 같다. 예전 모습, 나의 예전... 지금과는 다른 학점이라든가 숙제에 쫓겨 공부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즐거움. 그것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는 다르게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one way의 길을 고수했다. 그 것이 공부에 대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서 있는 그 자리에 대한 기쁨에 차이 이다. 또한 그는 무슨 일을 하건 집중했다. 어떠한 일을 할 때에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하고 있는 것에 집중했다. 내일일로 오늘을 걱정하며 지내지 않고 지금 해야 할 것을 하고 집중했다.
나는 지금 여러 가지일에 흔들리고 있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주님이 바라시는 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혼란스럽고 당장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주님 제가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 매일같이 물어보며 방황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중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가 지금 이 자리,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기도 할 때조차!!!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필요하고 열정을 다해야하는 지금의 일에 충실하지 않고 있고 언제나 다음에 할 일을 걱정하고 매번 미련이 남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 충실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며 그 일을 통하여 주님을 바라보는 것 주님과의 동행하는 현재를 살아야 한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 나의 노력과 들이는 시간 열정 따위와는 비교불가능한 주님!!! 그것을 위한 길을 내걷고 싶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하는 Q.T. 기도시간에만 가슴아파하면 느끼는 회개와 회심. 주님을 향한 마음. 그 것 말고 진정으로 주님을 느끼고 주님을 향하고 주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삶을 누려야겠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