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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에게 매일 읽어주면서 사랑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10 조회수 2762
요즘 신세대 엄마들은 예전 우리네 부모님들과 사뭇 애정표현에 있어서 많이 다르지요. 우리 부모님들은 애정표현에 조금 인색하셨다면 요즘 엄마아빠들은 아이가 한둘이어서인지 정말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듯 합니다^^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서 여러 육아서들을 읽고 여러 동화책들을 읽으면서 저또한 아이에게 아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느끼게 해주는게 좋은지를 많이 경험했어요. 그래서 더욱 엄마와 아이가 등장하는 동화책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엄마, 나 사랑해요?는 제가 읽었던 다른 책과 주된 내용은 비슷하답니다. 화날때나 짜증내도 시끄러워도 언제나..너를 사랑해. 하지만..이 책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읽은 책은 단순히 아이가 사랑받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라면 이 책은 이런 이런 행동을 해서 엄마가 화가남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한다..이런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는 겁니다^^

먼저 그림의 주인공은 닭과 병아리에요. 왜 엄마와 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리지 않았을까...더 실감날텐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을 그리신 분의 '이탈리아의 한농장에 머물면서 그림을 그리려고 닭장 안을 유심히 보았어요. 그때 닭과 병아리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죠. 어미 닭이 병아리들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보살피는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라는 글을 읽고는..그 생각이 싹~사라졌네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닭의 표정을 보면 정말 병아리를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기병아리는 엄마가 자기를 진짜로 사랑할까..여러모로 다른 상황을 만들면서 엄마에게 물어본답니다. 얼굴을 잡아당겨 못생기게 한 후...'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요?' 진흙탕에 일부러 뛰어든 후에 ...'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요?' 달리기에서 꼴등을 하고 나서....'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요?' 엄마닭은 말합니다. '진흙속에는 여전히 나의 사랑하는 병아리가 있는걸' '엄마한테는 항상 네가 일등이란다'

병아리가 신이나서 소리를 점점 크게 지른답니다. 엄마는 마침내 화를 내고 말지요..조용하라니까~~~ ㅎㅎㅎ 우리네 모습같지 않나요?ㅎㅎㅎ '내가 말썽을 부려도 엄마는 여전히 나를 사랑해요?' '때로는 화가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네가 무슨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엄마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왜요?' '너는 엄마의 병아리니까'

우리네 엄마가 해주고픈 이야기가 다 들어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똑똑하고 공부잘하고...어떤 곳에서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기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그걸 키워주는게 엄마아빠의 사랑을 무한정 확인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사랑표현에 인색하지 않는 엄마가 되기위해서...이런 책 한권쯤은 아이와 매일 읽어보세요^^

< 리브로 [엄마, 나 사랑해요] 독자리뷰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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