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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가 자라는 성경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02 조회수 1585
얼마전 우리 출판사를 다녀가신 손님에게 책을 한권을 선물했습니다.
손님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지요.
특히 우리 책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께 책을 드린다는 것은 큰 기쁨이니까요.
그분은 어린 조카에게 주고 싶다고 동화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내가 <지혜가 자라는 성경이야기> 책을 드렸더니, 조카가 아직 어려서 글이 많고 두꺼운 그 책을 읽기는 힘들 거라하더군요. 그래도 나는 그 책을 드렸습니다. 나는 그 책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 책은 동화책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성경책이기도 하니까요. “조카가 금방 클테니까 두고두고 읽어 주세요” 하면서 선물을 했습니다.

한 이주일 쯤 후인가요, 일 때문에 그 분이 다시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주일 동안 있었던 놀라운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88세 되신 시어머님이 병원을 들락날락 하시다가 결국 또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답니다. 평생 전도를 하고 싶었는데 불교신자이신 시아버님과 함께 시어머님 또한 완고하셔서
전도를 못한 것을 늘 가슴에 아픔으로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의식이 오락가락하시는데 계속 제게 선물 받은 <지혜가 자라는 성경이야기>를
그림을 보여드리고 읽어드렸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재밌는 성경이야기가 가득한 그 책은 성경에 대해 모르는 어르신께 보여드리기 딱 좋았다고 합니다.
시어머님이 의식이 가물가물 하시다가 다시 의식이 돌아오면 그 책을 또 읽어달라고 하셨대요. 사랑하는 시어머님을 전도하지 못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며느리는 어머님 머리맡에서 <지혜가 자라는 성경이야기>를 읽고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어드렸답니다.

88세로 죽음을 눈앞에 두신 시어머님은 그 책을 너무 좋아하시더니 마침내 며느리가 “어머님, 하나님 믿으세요?”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하셨대요. 그리고 십자가 목걸이를 마지막으로 며느리에게 선물 받고 기뻐하시면서 “하나님 믿고 하늘나라 가겠다”고 약속하시고 운명을 하셨답니다. 이 말을 하면서 며느리는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고, 이 말을 듣는 나 역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놀라운 기적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불교신자였던 시아버님께서 70년을 함께 살아온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충격으로 쓰러지시고,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하셨답니다. 너무나 시어머니을 그리워하시는데 “어머니는 하늘나라 가셨어요”하고 말씀 드리니까 평생 불교신자셨던 시아버님께서 “그럼 나도 하늘나라 가겠다”하시고는 교회에 나가기로 약속을 하셨답니다. 그 며느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들어주셨지요?

작은 동화책 <지혜가 자라는 성경이야기>를 하나님께서 이렇게 귀하게 쓰셨답니다.
우리는 책이 잘 팔려야할텐데를 걱정했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작은 책 한권으로도 세상의 베스트셀러가 비교조차 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주십니다.
저희 사장님께서는 “퍼준다”는 말이 맞을만큼 저희 책들을 정말 많이 선물하십니다. 방방곡곡, 멀리 외국까지 선물하고 선물하고 또 선물하십니다. 그 책들이 도착한 그곳에 또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를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이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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