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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사랑하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10 조회수 2838
장난꾸러기든 범생이든 간에 표현의 정도에 따라 다르고, 수용해 주는 부모된 이의 자세에 따라 그 느낌이 달리 느껴지는 것이지, 모두가 서로를 생각하고 바라보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그래도 간혹은 정말 밉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그 모두가 마음속의 바램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섭섭함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닐까.

쉽사리 표현에 익숙하지 못한 에미 입장으로서는 닭살스러움이 곤욕인데...... 그러한 에미 때문인지 어느때부터인가 드러냄이 줄어든 아이에게 낯설음이 느껴지기도......., 되레 내가 묻고 싶다. "딸아, 엄마를 사랑하니?"

보여지는 몸의 크기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연 그에 맞는 행동과 역할만을 기대한 역효과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나는 그런 사랑에 목말라 하지 않게 보듬어 주는 에미가 되어야지~

< 리브로 [엄마, 나 사랑해요] 독자리뷰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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